보석과 준보석의 차이
많은 분들이 보석은 준보석에 비해 더 아름답고 더 많은 장점을 갖고 있기 때문에 비쌀 것이라는 잘못된 인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석과 준보석의 차이를 명확히 설명하기란 그리 쉬운 일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희귀성에 따라 보석과 준보석으로 분류되는 것이지 더 아름답고 덜 아름답다는 차이는 아닙니다. 즉 매장량이 풍부하면 준보석으로 분류되며 매장량이 적을수록 비싼 보석이 되는 것입니다. 그 외에 보석은 준보석에 비해 대체로 강도가 높습니다.
다이아몬드, 에메랄드, 루비 그리고 사파이어를 보석이라 칭하며 이외의 대부분의 것들은 준보석이라 칭합니다. 하지만 여기에도 예외는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오팔(OPAL)과 비취(JADE)는 보석으로 분류되지 않지만 최상급은 다이아몬드 이상으로 비싸게 거래됩니다.
보석과 준보석이라는 용어를 사용한 것은 역사적으로 그리 오래된 일이 아닙니다. 문헌을 살펴보면 이들 용어는 1858년와서 처음으로 나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결국 보석, 준보석을 떠나 개인적인 의견은 본인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것이 보석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출처 : 보석상의 보석이야기,google images>
HARRY KIM (K&K FINE JEWELRY) kkfinejewelry@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