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로 봄, 맨다리에 부츠를 신을 땐 살짝 올라오는 길이의 앵클 삭스와 매치해볼 것. 다리가 길어 보인다.

 

 

레이스업 부츠에 레이스 장식의 양말을 매치해 사랑스러운 룩을 완성했다!

 

 

가장 기본인 검정 양말을 메탈 컬러의 힐과 신으면 마치 패턴 같은 효과를 준다. 동일한 색보다는 톤과 컬러를 조금씩 다르게 매치하는 게 더 세련되어 보인다.

 

 

 

 

 

 

 

심플한 검정 양말에서 벗어나 슈즈와 비슷한 톤의 양말을 신어 보자. 여기에 살짝 패턴이 들어가도 좋다. 단 전체적인 옷차림과 분위기가 어울려야 한다는 점!

 

 

흰색 펌프스 힐에 검정 양말, 별로 추천하는 조합은 아니지만 양말에 더해진 화려한 배지들과 청키한 니트 질감이 투박한 슈즈와 잘 어울린다. 양말의 소재가 조금만 얇았어도 NG였을 듯!

 

 

 

 

 

 

신의 한수란 바로 이런 것. 미니멀한 드레스와 매니시한 옥스퍼스 슈즈, 여기에 재미를 더해준 건 바로 스타킹 소재의 앵클 삭스!

 

 

원래 신발 디자인이 그런 건지, 투명과 불투명이 섞인 양말을 신은 건지, 시스루 앵클 삭스 위에 흰색 양말을 덧신은 건지, 모호한 스타일링이지만 조합만큼은 끝내 준다! 발목을 감싸는 슈즈 스트랩의 위치와 양말 디자인의 조화란!

 

 

신발과 양말만 본다면 운동 선수라도 해도 믿을 듯. 하지만 미니멀한 블랙 니트 드레스에 적절하게 더해진 액세서리 스타일링까지 갖추니 레드 컬러의 스포츠 양말은 룩의 화룡점정이 되었다!

 

 

 

 

 

패턴 드레스와 컬러풀한 백, 거기에다 요즘 유행이라니 스니커즈와 로고 양말까지? 투 머치!

 

 

팬츠까진 좋다! 아니 골드 슈즈까지도 좋다! 그런데 여기에 애매한 길이의 비치는 소재의 앵클 삭스라니..오히려 두꺼운 소재의 발등을 덮는 양말을 신었으면 중간은 했을 것.

 

 

내추럴한 파리지엔을 연출하기엔 슈즈와 양말의 잘못된 선택. 힐 자제도 룩과 어울리지 않지만 섹시한 스틸레도 슈즈에 투박한 니트 소재 양말이라니, 양말과 힐 둘 중 하나는 벗어야 할 듯!

 

 

<출처 : EL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