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마리텔'컴백, 시청자 힘 얻고 '왕의 귀환'선언
백종원이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돌아왔다.
'마리텔' 1위를 휩쓸면서 승승장구 했던 모습을 기억하면 말 그대로 '왕의 귀환'이다.
백종원은 6일 오후 다음TV팟을 통해 진행된 '마리텔' 생방송 녹화에 참여했다.
앞서 지난 7월 말 충남도 교육감을 지낸 부친이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되면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백종원은5개월 만에 돌아온 것이다.
백종원은 '다시 보고 싶은 마리텔 출연자'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해 '마리텔'에 다시 등장한 것이다.
백종원은 "1등에 대한 욕심은 없지만 등수 안에 들어야한다는 마음이 생기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있다.
하지만 나오라고 하니까 나왔다. 여러분도 많이 저를 찾아주신다는 말에 의리로 나왔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부친 사건에 대해서는 "내가 뭘 잘못했다고 댓글에 신경써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나 좀 봐달라"고 말했다.
이날 녹화에는 백종원 외에도 김구라, 이말년, 한혜연, 김동현 등이 출연하며
이들의 모습은 12일 오후 11시 15분 만나볼 수 있다.
(출처:헤럴드pop, mbc마리텔방송 中)
마리텔 정규편성 이전 파일럿 방송에서부터 mlt06까지 총7번의 우승을 달설한 백종원!
백종원은 마리텔을 통해서 단박에 대세로 떠올랐죠~
소통의왕. 모두가 기다렸던 그. 돌아와줘서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