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이영돈 열애] 골프 라운딩으로 시작된 사랑?
황정음, 결별 아픔 딛고 열애중…프로골퍼 이영돈은 누구?
배우 황정음이 프로골퍼이자 사업가 이영돈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8일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인의 소개로 최근 좋은 사람과 연애를 시작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결혼을 이야기 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며 두 사람이 이제 막 좋은 만남을 시작한 만큼
예쁘게 봐주시고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특히 소속사는 "황정음이 올 한해 배우로서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개인적으로도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배려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황정음, 이영돈과 열애 인정…"PD 말고 프로골퍼 이영돈? 아, 깜짝이야"
황정음과 이영돈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황정음과 이영돈은 서울 연희동의 한 레스토랑에서 이영돈의 생일을 맞아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지인들과 함께 이영돈의 생일을 축하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황정음의 남자친구인 이영돈은 178cm-80kg의 체격에 훈남 외모의 소유자로, 프로 골퍼 출신 사업가다.
그는 지난 1999년 골프를 시작해 서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용인대학교 골프학과에 진학했다.
이후 2006년에는 전국대학연맹에서 우승했고, 같은 해 12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에 입회하면서 정식으로 데뷔했다.
2007년 SKY72투어, 2012년 챌린지투어의 대회에 출전했고,
타이거 우즈의 코치인 행크 해니로부터 직접 골프를 배운 것으로도 유명했다.
2007년~2008년 일본 유학을 거친 뒤 ‘골프스쿨’을 열고 사람들에게 골프를 가르치며 티칭 프로로 활약했다.
재팬 거암 골프 매니지먼트(JAPAN 巨岩 GOLF MANAGEMENT)의 대표이며 일본프로골프투어 선수로 활동하기도 했다.
한편 황정음이 이영돈과 열애 중이라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황정음 이영돈 열애....그 이영돈말고 골퍼? 깜짝이야"
"황정음 이영돈 열애.....ㅊㅋㅊ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출처:중앙일보, 서울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