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보다 예쁜 들러리들의 활약
Lovely Bridesmaid
신부보다 예쁜 들러리들의 활약
신부의 가장 행복한 날을 위해 들러리를 자처한 셀러브리티들의 드레스 열전.
1 Keira Knightley 자연스러운 그녀의 비대칭 헤어와 플럼 컬러 미니드레스의 조합으로 경쾌하고 사랑스러운 들러리 패션을 선보였다. 신부의 드레스와 꼭 닮은 실루엣의 풀 스커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2 Paris Whitney Hilton 로스차일드가 힐튼 가의 세기의 만남. 동생 니키 힐튼 결혼식에 들러리로 등장한 패리스 힐튼은 파우더리한 블루 컬러의 앨리스 앤 올리비아 드레스를 입었다. 할리우드 트러블메이커로 불리는 그녀도 이날만큼은 여성미 물씬!
3 Kate Bosworth 오롯이 신부를 돋보이게 하는 블랙 홀터넥 드레스를 선택한 케이트 보스워스. 해변의 결혼식을 위해 신발까지 벗어던진 애티튜드가 더없이 쿨하다.
4 Cara Delevingne 하늘거리는 화이트 실크 드레스를 입고 둘째 언니 포피 델레바인의 들러리로 맹활약했다. 평소 악동 같은 모습과는 대조될 정도로 결혼식 내내 신부의 옷매무새를 살뜰히 살피며 브라이즈메이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5 Li Bing Bing & Ni Ni 중국 톱 스타 안젤라 베이비와 황효명의 초호화 결혼식에서 리빙빙과 니니는 같은 듯 다른 커플 드레스를 연출했다. 많은 브라이즈메이드 중 단연 돋보이는 미모로 민폐
하객으로 등극.
6 Pippa Middleton 영국 왕세자비가 탄생하는 순간!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의 결혼식에 그녀의 동생인 피파 미들턴이 깜찍한 화동들을 대동했다. 우아한 카울 넥 들러리 드레스는 신부의 웨딩드레스와 마찬가지로 알렉산더 맥퀸의 사라 버튼이 디자인했다.
7 Chelsy Davy 영국 해리 왕자의 전 여자친구로 알려진 첼시 데비가 선택한 들러리 패션은 옅은 녹색의 실크 드레스. 드레스를 더욱 빛내주는 것은 은은한 컬러의 고전적이면서도 세련된 플라워 스타일링이 아닐까.
<출처 : EL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