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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비싼 10대 다이아몬드

2015.10.07 20:06
다이아몬드 조회 수 2721 추천 수 0 댓글 0

드비어스의 ‘다이아몬드는 영원히’ 슬로건은 세계에서 가장 사랑 받는 상품 중 하나인 다이아몬드가 가지고 있는 ‘영원한 생명’이라는 가치를 주입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하지만 어떤 다이아몬드는 다른 다이아몬드보다 더 높은 가치를 지니며, 세계를 여행하면서 모은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 안에 담고 있다.

 

다음에 소개할 10개의 다이아몬드는 지금까지 발견되고, 전시되고, 판매된 천연 다이아몬드 중에서 가격이 가장 높은 다이아몬드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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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스타: 가격 책정 불가
‘밀레니엄 스타’는 드비어스의 ‘밀레니엄 주얼 컬렉션’의 하이라이트다. 1990년에 자이레에서 발견됐으며, 원석 상태에서의 중량은 777캐럿이다. 연마 후 이 스톤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탑 컬러, IFL 등급, 페어 셰입의 다이아몬드가 됐다. 연마 후 중량은 203.04캐럿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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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누르: 가격 책정 불가
‘코이누르’는 역사적 기록을 가지고 있는 가장 나이 많은 다이아몬드 중 하나이다. 몇 단계에 걸쳐 영국 왕실 주얼리 컬렉션이 된 코이누르는 빅토리아 여왕에게 선물될 당시 186캐럿이었다. 이후 재연마를 거쳤으며, 현재 중량은 108.93캐럿이다. 테이블과 23개의 파빌리온 패싯을 포함, 총 33개의 크라운 패싯이 있다. 컬러 등급은 D, 클래러티 역시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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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넌 다이아몬드’는 지금까지 발견된 다이아몬드 원석 중 가장 큰 사이즈를 자랑한다. 1905년에 아프리카에서 발견됐으며, 중량은 3,106캐럿(621g)이었다. 이 다이아몬드는 이후 세 개의 커다란 스톤, 9개의 이보다 작은 스톤, 92개의 작은 스톤으로 연마된다. 연마 작업에는 1년이 꼬박 소요됐으며, 이러한 연마 작업을 거쳐 당시 기준 세계 최대의 다이아몬드 나석 두 개가 탄생하게 됐다. 그 중 가장 큰 첫 번째 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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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넌 I 혹은 ‘스타 오브 아프리카(현재 영국 왕실의 왕홀 머리 부분을 장식하고 있다)’이며, 두 번째가 컬리넌 II 혹은 ‘세컨드 스타 오브 아프리카’로, 중량이 317.4캐럿에 달하는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다이아몬드 나석이며, 그 가치는 4억 달러에 이른다. 두 다이아몬드 모두 영국 왕실 주얼리 컬렉션에 속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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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 다이아몬드: 3억5,000만 달러
‘호프 다이아몬드’는 희귀한 블루 다이아몬드이며, 중량은 45.52캐럿(9.10g)에 달한다. 맨 처음 유럽에 도착했을 때에는 65.50캐럿의 나석으로 연마됐다. 1911년에 호프 다이아몬드는 워싱턴 포스트의 설립자인 에드워드 맥린의 미망인의 소유가 됐다. 맥클린 부인의 사후, 유명한 다이아몬드 딜러였던 해리 윈스턴이 1949년에 호프 다이아몬드를 사들였다. 현재 호프 다이아몬드는 워싱턴에 있는 자연사 박물관 내 ‘미국의 보석 및 광물 컬렉션’ 섹션에 전시돼 있다. 그 가치는 3억5,000만 달러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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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너리 다이아몬드: 1억 달러
‘센터너리 다이아몬드’는 남아공에 있는 드비어스의 프리미어 광산에서 발견된 다이아몬드 중 세 번째로 큰 다이아몬드이다. 1986년에 채굴됐으며, 원석 상태의 중량은 599캐럿이었다. 센터너리 다이아몬드의 발견 사실은 1988년에 열린 드비어스의 설립 100주년 기념 행사장에서 발표됐으며, 스톤의 이름도 이를 따라 명명됐다. 센터너리 다이아몬드의 연마 후 중량은 273.85캐럿이며, 247개 패싯 수를 자랑한다. 이 스톤은 분리된 두 개의 페어 셰입 형태를 띠고 있다. 컬러는 D 등급 감정을 받았으며, 클래러티는 내외부 모두 플로리스 등급을 받았다. 이 스톤은 정식으로 가격을 매긴 적은 없으나 1991년 공식 행사에 모습을 드러낼 당시의 보험 책정가는 1억 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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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위시의 올 다이아몬드 반지: 7,000만 달러
스위스의 한 주얼리 업체가 세계에서 가장 비싼 다이아몬드 반지 중 하나의 제작을 맡게 됐다. 제네바에 위치한 샤위시 주얼리는 커다란 원석 덩어리를 위임 받아 이를 세계 최초의 ‘올 다이아몬드 반지(다이아몬드 원석을 조각해 반지로 제작)’로 제작하게 됐다. 150캐럿의 이 반지는 추정 가치가 7,000만 달러에 이르며, 연마에만 무려 1년이 소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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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 스타: 8,300만 달러
59.60캐럿(11.92g)의 ‘핑크 스타(이전 이름은 스타인메츠 핑크)’는 GIA가 지금까지 감정한 IFL 등급의 팬시 비비드 핑크 다이아몬드 중 최대 중량을 자랑한다. 핑크 스타는 1999년에 드비어스가 발견했으며, 원석 형태의 중량은 132.5캐럿이었다. 이 스톤은 스미소니언 박물관의 ‘희귀한 다이아몬드(The Splendor of Diamonds)’ 전시회에서 밀레니엄 스타와 함께 전시되기도 했다. 2013년에 이 스톤은 소더비 경매를 통해 8.300만 달러에 판매됐으며, 이를 통해 당시 ‘그라프 핑크’가 보유하고 있었던 모든 컬러 다이아몬드의 최고 경매가 기록을 깼다. 당시 구매자는 뉴욕의 다이아몬드 연마사 아이작 울프였다. 이 스톤은 가격이 지불되지 않아, 아직까지 소더비가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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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상시 다이아몬드: 957만 달러
‘보 상시’는 34.98캐럿(6.996g)의 페어 셰입 다이아몬드로, 인도에서 발견돼 몇 차례 유럽 왕실 컬렉션을 거쳤다. 처음 유럽 땅에 들어온 것은 프랑스의 주 인도 대사이자 이 보석에 자신의 이름을 명명한 니꼴라 드 아를레(보 상시 경)에 의해서였다. 이 보석은 이후 프랑스의 마리 드 메디치 여왕, 영국의 윌리엄 3세와 매리 2세 여왕의 손을 거쳐 프러시아의 프레데릭 1세 황제에게 넘어갔다. 2012년에 소더비 경매를 통해 익명의 바이어에게 957만 달러에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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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이에프 레드 다이아몬드: 700만 달러
‘무사이에프 레드’는 5.11캐럿(1.22g)의 다이아몬드로, 삼각형의 브릴리언트 셰입이며, GIA에 의해 팬시 레드로 감정됐다. 이 스톤은 1990년대에 브라질의 농부가 아바에테진호 강에서 발견해 개인 수집가에게 판매했다. 이후 윌리엄 골드버그 다이아몬드가 이 스톤을 사들여 연마를 시행했다. 이후 무사이에프가 2003년에 스미소니언 박물관에 이 스톤을 대여, ‘희귀한 다이아몬드’ 전시회에서 전시되기도 했다. 추정가는 700만 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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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프 핑크 다이아몬드: 4,600만 달러
‘그라프 핑크’는 희귀한 24.78캐럿의 에메랄드 컷 핑크 다이아몬드로, 한 때 해리 윈스턴의 소유였다가 이후 개인 수집가에게 판매됐다. 반지에 세팅된 이 스톤은 2010년에 소더비 경매를 통해 4,600만 달러에 판매됐다. 당시 이 스톤은 경매 사상 최고 싱글 주얼리 가격을 갱신했다. 이후 이 기록은 핑크 스타가 2013년에 8,300만 달러에 판매되면서 다시 깨지게 됐다. 그라프 핑크라는 이름은 새로운 소유주인 다이아몬드 딜러 로렌스 그라프(그라프 다이아몬드 회장)의 이름에서 유래된 것이다.

 

이상 소개한 다이아몬드들은 세계에서 가장 비싼 것으로, 현재 개인 수집가들이 소유하고 있거나 대중에게 공개 전시되고 있다. (삼엄한 안전 장치가 설치되어 있으며 조금 떨어진 거리에서만 관람할 수 있다)

 

 

출처 - 귀금속경제신문(라파포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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