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팬시컬러 다이아몬드 (Fancy Color Diamond)
'Diamond' 다이아몬드는 탄소(C)가 온도, 압력, 시간등이 잘 맞게 되면 생기게 됩니다.
이때, 순수하게 탄소만의 결합을 이룬 경우 무색의 투명한 다이아몬드가 생성이 되는데요!
그러나 생성이 되면서, 거의 대부분의 다이아몬드에는 다양한 불순물이 들어가게 됩니다.
질소(N) 성분이 포함 될 경우 "옐로우 컬러의 다이아몬드"
붕소(B) 성분이 포함 될 경우 "블루 컬러의 다이아몬드"
철(Fe) 성분이 포함 될 경우 "레드 컬러의 다이아몬드" 등
다이아몬드 컬러에는 불순물들에 의해 결정이 됩니다.
이런 팬시컬러 다이아몬드는 캐럿 당 가격은 매우 다양합니다.
가치는 색상,명도,채도의 조화로 결정되는 컬러의 매력적인 정도에 따라 결정됩니다.
"옐로우 다이아몬드와 브라운 다이아몬드"
옐로우 다이아몬드는 두번째로 흔한 다이아몬드 입니다.
때때로 카나리(Canary)란 이름으로 시장에서 거래되는데, 등급 구분을 사용할때 용어로는
부적절 하지만 업계에서는 일반적으로 상질의 팬시 다이아몬드를 묘사할 때 사용됩니다.
브라운 다이아몬드는 아가일 광산에서 많은 양이 발견되어 1980년대와 1990년대에 눈에띄게 성장하였습니다.
꼬냑(Cognac) 또는 샴페인(Shampagne) 라는 로맨틱한 이름들을 붙이고
많은 사람들이 구입할 수 있는 적당한 가격대를 형성하여 판매하여 판매를 촉진시켰습니다.
이 마케팅은 효과적이였고, 그결과 오늘날 많은 주얼리에서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블랙 다이아몬드"
블랙 다이아몬드는 노트(knok)가 심한 결정이거나
수많은 조각의 흑연(Graghite) 내포물로 인한 울퉁불퉁한 집합체이기 때문에
연마가 불가능 하여 거의 공업용으로 쓰이게 됩니다.
그리하여 1990년대 말까지 블랙다이아몬드의 수요는 그다지 많지 않았으나,
디자이너들의 주얼리에 블랙 다이아몬드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파베(Pave)세팅에 무색의 멜리(Melee) 다이아몬드와 대비를 많이 이루어 사용하였으며
이로인해 블랙 다이아몬드의 인기는 더욱 더 높아졌습니다.
이밖에도 다양한 팬시컬러의 다이아몬드들이 있습니다.
옅은 팬시블루(Fancy light blue) 다이아몬드의 가치는 무색 다이아몬드보다 약간 더 높으며
자연색이며 중간 명도의 짙은 그린 (Deep medium green) 다이아몬드는 희소성이 있어 찾기도 어렵지만
찾는다 할지라도 그 가치는 매우 높을 것입니다.
상업성이 있는 팬시컬러 다이아몬드 중 핑크/ 핑크-퍼플 다이아몬드가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했습니다.
다이아몬드의 몇몇 색은 매우 드물기때문에 볼 기회가 없을 것이라 생각하겠지만,
다이아몬드의 공급은 끈임없이 변해가고 있습니다.
아무도 아가일광산에서 브라운다이아몬드 외에 핑크 다이아몬드가 나오리라곤 예상치 못했던 것처럼,
아주 희귀한 또 다른 색의 다이아몬드가 산출되는 새로운 산지가 발견되어
보석 시장에 놀라운 변화를 가져 올 수도 있습니다.
이제는 무색의 다이아몬드가 아닌, 팬시컬러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프로포즈링 또한 인기가 높아지고있습니다.
사진:주얼딕,미엘줄리,구글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