깻잎 : 깻잎에는 항암 성분인 베타카로틴과 리모넨이 들어있습니다.

고기를 태우면 PAH 등 발암성 물질이 생길 수 있는데 깻잎에 풍부한 베타카로틴(체내에서 비타민 A로 변환되는 항산화 비타민)이 이를 상쇄해줍니다. 깻잎 추출물이 실험동물인 쥐의 대장암의 발생률을 53% 가량 낮췄다는 연구결과도 나왔습니다.

 

 

 

 

 

 

양파 : 양파에 풍부한 황화 알릴ㆍ식이섬유ㆍ쿼세틴(항산화 성분) 등도 암 예방을 돕습니다.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 의대 연구팀은 지난 2006년 ‘임상위장병학-간장학’에 발표한 연구논문에서

양파에 든 쿼세틴이 대장폴립(용종)의 수를 줄이고 크기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마늘 : 마늘에는 암 예방 성분으로 매운 맛 성분인 알리신이 들어있습니다.

규칙적으로 마늘과 과일ㆍ채소를 먹은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대장암에 걸릴 위험이 35%나 더 낮았습니다.

 

 

부추 : 부추 등 채소의 식이섬유는 장내 유익균이 가장 선호하는 먹이입니다.

특히 부추에는 물에 녹지 않는 불용성 식이섬유가 들어있어 노폐물ㆍ발암 물질 등

유해 물질을 식이섬유가 빨아들여 대변으로 배출시킵니다.

 

 

 

 

 

 

고추 : 암 예방 성분은 항산화 비타민인 비타민 C와 매운 맛 성분인 캡사이신이 있습니다.

실험용 쥐에 캡사이신이 함유된 고추를 먹게 했더니 대장암 위험이 감소했을 뿐 아니라

이를 섭취하지 않은 쥐에 비해 수명이 30% 가량 길어졌습니다.

 

 

 

 

 

 

 

 

 

 

 

귤 : 암 예방 성분으론 비타민 C(항산화 비타민)ㆍ베타카로틴ㆍ리모넨(깻잎 함유)이 꼽힙니다.

귤은 대부분 생과로 먹으므로 비타민 C가 조리 도중 소실ㆍ파괴될 일도 거의 없습니다.

 

 

 

다시마 : 암 예방 성분은 식이섬유ㆍ칼슘ㆍ셀레늄 등이 있고 식물성 식이섬유인 알긴산이 풍부합니다.

 

 

 

 

 

 

 

 

우유 : 칼슘 섭취는 대장암과 대장 선종의 발생 위험을 낮춰줍니다.

IARC는 칼슘을 섭취하면 가공육이나 적색육에 의한 암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치 : 김치 유산균은 장내(腸內) 염증은 물론 암의 발전ㆍ전이 과정을 억제시킵니다.

김치의 양념 재료인 마늘ㆍ생강에 풍부한 염증 억제 성분들은 가공육ㆍ적색육의 발암 성분의 독성을 완화합니다.

가공육의 ‘아킬레스건’인 아질산나트륨(아질산염)을 줄이는 데도 김치 유산균이 효과적이란 국내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녹차 : 녹차에서 EGCG(카테킨의 일종)란 성분을 추출해 암 치료ㆍ예방에 사용합니다.

녹차가 암 예방을 돕는다는 것은 여러 동물실험과 역학조사를 통해 확인됐습니다.

카테킨은 암의 성장을 늦추고 암세포의 자살을 유도합니다.

미국에선 마늘의 SAMC와 함께 녹차의 EGCG를 천연물 항암제로 개발 중입니다.

 

 

얼마 전 WHO 산하 국제 연구소(IRAC)는 햄,소세지,베이컨 등 가공육을 석면 담배와 같은

발암 위험성이 큰 1군 발암물질로 분류했습니다.

육가공에 대한 소비자들이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최근 발표된 발암을 낮출수 있는 식품도 함께 떠오르고 있습니다.

 

 

우리가 모두 기본적으로 알고있는 고기와 곁들일 식품들이지만,

각 효능도 알고자 소개했습니다~!

 

(출처:이데일리 뉴스, doopedia,에너지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