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한돈의 중량은 얼마나 될까? 금의 환금성은?
안녕하세요~
오늘은 금의 중량에 대해서, 그리고 금의 환금성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금이 한돈에 몇 그램인지 알고 계시나요???
가까이 있으면서도 멀리 있는 것 같은 금!!!
평소에 무관심하게 지나치다가도 막상 구매하려면 잘 모르기때문에 간단히 소개드립니다.
아마 알고보면 깜짝 놀랄 수도 있을것 같아요~
왜냐하면 아주 작은 양이기 때문입니다.
금 한돈 무게는 3.75g입니다.
이 작은 무게의 금이 18만원~19만원에 거래가 되고 있다니 놀랍죠?
물론 순수한 금의 시세이고, 반지나 목걸이 등의 디자인이 달라지면 가격이 변동이 있을 수 있어요.
그렇다면 이 금의 환금성도 알아볼까요?~
일단 '환금성' 이란, 자산의 완전한 가치를 현금화 할 수 있는 가치를 뜻합니다.
경제적인 측면에서 금의 가치는 돈으로 바꿀 수 있다는 겁니다.
주식이나 부동산,펀드 등에 비해 금의 환금 절차는 매우 간소합니다.
계약서 적고 내놓은 물건을 사겠다는 사람을 기다릴 필요가 없이
바로 그 즉시 금은방에 가면 어디서나 사고 팔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금의 환금성 때문에, 절도가 끊이지 않고 일어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금 값이 올라도 골드 주얼리는 여전히 인기입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주얼리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금을 팔고 다른 디자인으로 바꾸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지금은 돌선물에 대한 의미와 문화도 많이 바꼈지만,
예전 돌선물은 대부분 다 순금 반지, 또는 반돈반지를 선물했던 이유도 환금성의 이유도 있죠.
금은 변치 않는 특성과 가치로 선물이 많이 오갑니다.
전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통화에는 달러가 있습니다.
그리고 유로화, 엔화, 위안화,원화 등 수 많은 각국의 화폐단위가 있습니다.
금 또한 모든 나라에서 환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혹여,국가가 망해 화폐가치가 휴지조각이 되더라도
금은 절대 휴지조각이 되지 않고 영원한 가치가 있습니다.
1997년 IMF 구제금융요청 당시 대한민국의 부채를 갚기위해 국민들이 자신이 소유하던 금을
나라에 자발적인 희생정신으로 내놓은 금모으기 운동 기억하시죠?
그 당시 대한민국은 외환부채가 약304억 달러에 이르렀습니다.
전국 누계 약 350만 명이 참여한 이 운동으로 약 227톤의 금이 모였습니다.
그 덕분에 국가는 빠르게 외채상환을 할 수 있었던 위환의기 극복의 모범사례입니다.
한돈에 3.75g의 금이 227톤이면 정말 어마어마하죠?
이렇듯, 금의 가치는 현금화가 될수 있기에 여전히 인기가 많은 보석 중 하나입니다.
(출처:이프주얼리,노블j,pixabay,금아당,대성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