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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사랑의 맛? 초콜렛 맛의 비밀

2015.11.19 18:37
기타 조회 수 2416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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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오감을 즐겁게  하는 초콜렛, 그 맛의 비결은 무엇일까?

 

우리나라에서도 정부에서 국민들의 비만에 대해 관리를 한다고 한다.

비만은 우리 몸이 받아들인 에너지보다 에너지를 적게 사용해서 지방 형태로 저장해 놓은 것이 과다한 상태로,

일반적으로 표준 체중보다 몸무게가 약 30% 더 많이 나가는 것을 말한다.

우리나라 성인남성 36%, 성인여성 30%, 어린이는 16%가 비만에 해당(2005년도 통계) 한다고 한다.

비만 은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된다.

정부는 건강보험으로 지출하는 돈을 줄이기 위해서도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으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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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을 즐겁게 하는 초콜릿의 유혹

 

 

초콜릿에는 여러 종류의 화학물질이 들어 있는데, 그 중에는 우리의 오감을 즐겁게 하는 물질도 있다.

 

초콜릿은 비만 혹은 비만의 잠재 위험이 있는 많은 사람들의 미각, 촉각, 후각을 자극하여 유혹에 빠지게 한다.

초콜릿은 단백질 8%, 탄수화물 60%, 지방 30%의 이상적인 식품이다.

또한 비타민도 들어 있어서 등산, 하이킹 등에 준비해 가는 비상식품으로 매우 좋다.

 

초콜릿에는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비타민 외에도 약 300여 종류의 화학물질이 들어 있으며,

그 중에는 먹고 나면 우리의 오감을 즐겁게 하는 물질도 있다.

초콜릿 원료가 되는 코코아 열매는 적도로부터 위도 20도 이내의 지역에서 재배되며,

브라질, 멕시코, 서부아프리카 등이 주산지다.

처음에 초콜릿은 지배 계급을 위한 음료수로 이용되었으며,

한때는 최음제라고 여겨져 여성에게는 금지되었던 식품이기도 하다.

초콜릿 물은 약간 씁쓸한 맛이 나서 일부 재배 지역 원주민들의 언어에서는 초콜릿이 쓴 물이라는 의미를 가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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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사랑의 맛?

 

 

초콜릿에 포함된 300여 화학 물질 중에서 우리를 기분 좋게 하는 물질로 알려진 것은

페닐에틸아민(phenylethylamine, C8H11N)이다.

이 물질은 좋아하는 이성을 바라보거나 이성의 손을 잡을 때와 같이 사랑하는 감정을 느낄 때 분비되는 물질로,

보통 100g의 초콜릿 속에 약 50~100mg 정도 포함되어 있다.

 

그 정도의 양이 사랑하는 감정을 느끼기에 적절한 양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사실 초콜릿에 포함된 페닐에틸아민이 몸에 흡수되어 뇌에 도달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약을 포함해서 우리가 섭취하는 많은 화학물질들이 분자구조를 그대로 유지한 채

뇌로 흡수되기는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몸에 페닐에틸아민을 주사하면 혈당이 올라가고 혈압이 상승한다.

이것은 긴장감을 느끼게 해주며, 뇌에서 도파민을 방출하는 방아쇠 역할도 하여 기분 좋은 상태를 유지하게 해준다.

 

사랑하는 감정을 느낄 때 분비되는 물질인 페닐에틸아민은 암페타민(amphetamine, C9H13N)과

매우 비슷한 분자구조를 가지고 있다.

암페타민은 전쟁 중에 공군 전투기 조종사들이 피로감퇴와 주의력집중을 위해 약물로 사용한 적이 있으나,

현재는 마약으로, 의사의 처방이 없이는 살 수 없는 물질이다.

 

정신분열증이나 과민반응 어린이는 혈액 속에 페닐에틸아민의 농도가 평범한 어린이보다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페닐에틸아민은 몸속에서 페닐알라닌(C9H11NO2)이라는 필수 아미노산으로부터 만들어 진다.

흔치 않겠지만 초콜릿을 너무 많이 먹어서 편두통이 나는 경우 역시

과량의 페닐에틸아민의 작용으로 뇌의 혈관을 조여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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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콜릿은 왜 입에서 살살 녹을까?

 

 

초콜릿에 포함된 지방은 약 60% 이상이 포화지방(saturated fat)이다.

지방(fat)은 흔히 말하는 기름(oil)의 다른 이름이다.

우리가 알고 있듯이 실온에서 어떤 기름은 액체이고, 어떤 기름은 고체이다.

 

만약에 지방을 구성하는 탄소들이 결합할 때 탄소와 탄소 원자 사이에

이중결합이 하나 이상 포함되면 불포화지방이 된다.

지방을 구성하는 탄소의 개수가 같다면 모두 단일결합으로 이루어진 포화지방의 녹는점이

불포화지방의 녹는점보다 일반적으로 높다.

 

자연에서 얻어지는 지방은 일반적으로 포화지방과 불포화지방이 서로 섞여 있는 경우가 많으며

두 성분의 비율에 따라 녹는 온도, 끓는 온도와 같은 물성이 달라진다.

 

초콜릿 역시 포화 및 불포화지방의 구성 비율을 잘 조절해, 물론 제조회사의 영업 비밀에 속하는 것이겠지만,

우리 몸의 온도 36.5도에서 살살 녹도록 만들어 진다.

 

 

초콜릿을 먹고 나면 사람에 따라서는 일시적으로 기분도 좋아지고,

피로감도 덜 느끼고, 약간의 긴장감을 느끼는데 이것은 모두 다 화학물질이 만든 결과이다.

시험을 보는 수험생에게 초콜릿을 챙겨주는 학부모들은 이미 이런 사실을 알고 있었던 것일까?

 

 

(출처:pixabay,네이버캐스트_여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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