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 VS 2015 패션 평행이론
트렌드는 돌고 돈다는 말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보면 확인해볼 수 있을 듯.
더플 코트, 터틀넥 니트, 하이웨이스트 데님 팬츠 등 지금 당장 매장에 가면 살 수 있는 아이템들이 쉴새 없이 쏟아진다.
1988년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와 2015년의 트렌디 아이템의 ‘소오름’ 돋는 평행이론을 비교해보자
‘아이고~ 성사장’의 금테 안경과 금성전자가 수놓아진 작업복을 떠올려 보시라.
1.안경 53만원 마크 제이콥스 by 사필로 2.29만8천원 프레드 페리
덕선이의 시그너처 룩! 턱 끝까지 올린 터틀넥 니트톱과 떡볶이 코트의 조합!
1.코트 34만2천원 뎁 2.장갑 12만8천원 A.P.C. 3.니트톱 10만9천원 르샵 4.팬츠 23만5천원 세컨플로어
나이키 조던 운동화를 사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던 정환이의 표정을 기억하는지? 집업 점퍼 역시 그의 룩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
1.니트 점퍼 29만8천원 라코스테 2.운동화 16만원대 나이키
빨간 스웻셔츠, 트랙 팬츠를 입고 집과 오락실을 오가던 정봉이의 룩.
1.스웻셔츠 9만9천원 NBA 2.팬츠 5만9천원 아디다스 트레이닝
데님 매니아 선우는 복슬복슬한 양털이 달린 데님 재킷을 자주 입는 듯!
재킷 16만9천원 리바이스
(출처:COSMOPLIT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