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에서 한복을 입고 프리허그를 해봤다."
2016.01.02 19:41
한국 대학생이 일본 교토에서 프리허그를 한 영상이 시선을 끌고 있다.
일본인 여행가 쿠와바라 코이치는 한국 대학생 윤수연씨가 교토에서 프리허그를 하는 동영상을 12일(한국시각)으로
올렸다. 프리허그는 불특정 사람에게 자유롭게 하는 캠페인이다.
윤 씨는 "저는 한국인입니다.같이 포옹하지 않으실래요"라고 적혀있는 피켓을 들고 교토 한복판에 갔다.
무관심한 일본인도 있다. 한 일본인은 한국어로 "우리 한국사람 사랑합니다." 라고 말하며 윤씨를 포옹한다.
이어지는 장면에서 많은 일본인들이 윤씨를 반기며 껴안아준다. 한 일본 학생은 "한국을 정말 좋아한다"고
밝히기도 한다.
(출처:youtube, 위키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