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에서 발견된 다이아몬드, 킴벌라이트의 발견
지구에서 가장 온도가 낮아 춥기로 유명한 남극!
남극의 얼음 산에서 다이아몬드가 발견되었다는 소식, 알고 계셨나요?
영국 BBC의 보도
영국 BBC 방송의 보도에 의하면 영국 남극 탐사단의 틸 라일리 박사 등의 연구진은 남극 대륙 프린스 찰스 산맥 북부의 메레디스 산등성이에서 채취한 표본에서 다이아몬드를 함유한 킴벌라이트의 단서를 발견했다고 하는데요! 이 킴벌라이트의 발견으로 인해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남극 대륙에서의 다이아몬드 채굴을 고대하고 있는 사람들도 많이 생겼다고 합니다.
킴벌라이트란?
다이아몬드를 품고 있는 암석인 킴벌라이트는 지구의 매우 깊은 곳 맨틀에서 올라온 초염기성 화석암의 일종입니다. 남아프리카의 킴벌리 마을에서 킴벌라이트로 83.5캐럿의 다이아몬드가 발견되면서 유명해졌으며 그 후부터는 '다이아몬드를 발굴하려면 킴벌라이트를 찾아라'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많은 탐광자들이 킴벌라이트 찾는 데에 열을 올리기 시작했답니다.
남극의 다이아몬드, 채굴 가능성은?
남극 얼음산에서 발견된 킴벌라이트, 과연 채굴이 가능할까요? 아쉽게도 지금은 채굴이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남극 대륙의 경우는 상업적 목적의 채굴 활동이 금지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남극 대륙의 춥고 혹독한 기후를 견디면서 채굴을 강행할 인적 자원도 충분치 않은 상태여서 수만 KG의 다이아몬드가 남극의 얼음 산에 매장되어 있더라도 지금 현실에서는 채굴이 어려운 상태라고 합니다.
(출처:MJC보석전문학교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