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를 정화시켜 줄 최신 음악 앨범
BEST OF COLDPLAY
콜드플레이가 일곱 번째 정규 앨범 A Head Full of Dreams로 돌아왔다. 보컬 크리스 마틴의 전처 귀네스 팰트로와의 이야기를 담은 ‘Everglow’는 그녀가 직접 피처링을 맡아 범접할 수 없는 쿨내와 지나간 사랑의 씁쓸함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크리스 마틴은 이 앨범을 “지금까지 우리가 만들어낸 것 중 최고”라며 만족감을 드러냈으니,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플레이 버튼을 누르자.
기다렸어요, 옵빠!
1.Justin Bieber "Purpose(Deluxe Edition)"
저스틴 비버가 3년 만에 정규 앨범을 냈다. 달달한 목소리로 누나들을 심쿵하게 하는 그의 음악을 듣고 있으면 왜 그를 ‘가장 영향력 있는 남자 가수 1위’라고 부르는지 알게 된다.
2.One Direction "Made in the A.M.(Deluxe)"
영국의 아이돌 밴드 원 디렉션의 다섯 번째 정규 앨범. 꽃남 멤버였던 제인 말리크가 탈퇴한 후 4인 체제에서 나오는 첫 앨범이라 의미가 남다르다. 총 17곡이 수록돼 있다.
3.Armin Van Buuren "Embrace"
일렉트로닉계의 감성 변태, 트랜스 음악의 황제 아민 반 뷰렌의 여섯 번째 앨범이 나왔다. 꼭 들어봐야 할 곡은 DJ계의 대부 하드웰과 함께 만든 ‘Off The Hook’. 듣고 있으면 심장이 제멋대로 늘어졌다 쫄리다 할 것이다.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
1.45RPM "Rappertory"
장난기 가득한 목소리로 위트 있는 랩을 쏟아내는 45RPM의 첫 번째 미니 앨범. 오랜 언더 활동으로 탄탄하게 실력을 쌓아온 그들은 트렌드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만의 스타일을 고수한다.
2.Curren$y "Canal Street Confidential"
느긋한 비트 위에 흐르는 커렌시의 래핑은 잠들 때 틀어놓고 싶을 정도로 부드럽다. 특히 ‘Bottom of the Bottle’의 스위트한 그루브를 꼭 느껴보자.
3.Rick Ross "Black Market(Deluxe Edition)"
힙합계의 미친 존재감 릭 로스의 여덟 번째 앨범이 떴다. 나스, 존 레전드, 머라이어 캐리, 메리 제이 블라이즈 등 역대급 아티스트들이 지원 사격해 한층 더 소울풀해진 릭 로스의 힙합이 완성됐다.
(출처:cosmoplit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