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딱하게 자신있게
So Cool So Good
삐딱하게 자신있게
삐딱하게 자신 있게! 90년대 다운타운 거리를 평정하던 스트리트 트렌드가 부활했다.
1 대담한 보랏빛 입술을 연출하는 벨벳 매트 립 펜슬, 트레블뢰, 3만6천원, Nars.
2 모던한 블랙 컬러의 네일 솔리드 에나멜, 블랙 스키니, 6천원, J. Estina Red.
3 ‘쿨’ 걸 룩의 전천후 아이템이 돼줄 버켓 햇은 13만원, Billionaire Boys Club by Mue.
4 스트라이프 패턴을 포인트로 활용한 니트 트랙 톱은 가격 미정, Prada.
5 커트 코베인에게서 영감을 얻은 화이트 선글라스는 40만원대, Saint Laurent by Hedi Slimane.
10주년을 맞이한 알렉산더 왕이 2016 S/S 컬렉션을 위해 선택한 테마는 90년대의 쿨 걸. 그가 해석한 쿨함은 케이트 모스나 위노나 라이더처럼 현실적인 스타일을 바탕으로 한 모던함이었다. 스트리트 스타일의 트랙 톱, 보머 재킷 등이 여성스러운 드레스와 만나 컨템퍼러리하게 업데이트 됐고, 페인팅 프린트와 패턴, 레이스 자수 등의 정교한 디테일은 컬렉션에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여기에 삐딱하고 자신감 넘치는 ‘쿨’ 걸 특유의 애티튜드 장착은 필수!
<출처: EL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