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DD EYES
2016.03.25 20:26
한눈에 시선을 사로잡는 독특한 선글라스 없이 트렌드를 논하지 마라.
이번 시즌 디자이너들은 누가 더 독특한 아이웨어를 만들어내는지 경쟁이라도 하는 듯하다. 전시회를 보는 듯한 ‘작품’만을 런웨이에 올리는 디자이너는 물론이고, 웨어러블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브랜드까지 독특한 선글라스를 쏟아냈다. 로커가 쓸 법한 아크네 스튜디오의 원 렌즈 선글라스와 프라발 구룽의 물결 모양 프레임, 물안경이 생각나는 스텔라 매카트니까지 이들의 공통점은 단 하나. 한 번 보면 잊을 수 없을 만큼 독특한 디자인과 강렬한 컬러였다.
(위부터) 펜디 by 사필로 78만5000원,
레지나표X프로젝트 프로덕트 29만5000원,
르 스펙스 by 옵티칼W 9만원대,
프라발구룽 by 한독 가격미정,
라펠라 가격미정,
생로랑 가격미정,
마커스루퍼 by 한독 37만원.
<출처 : sing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