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금부치아(대표 오효근) 가 오는 6월 6일(목) 개최되는 ‘제3회 귀금속 유토스배 전국 테니스대회’의 우승반지를 공개했다.

2013 유토스배 테니스대회 우승반지는 오효근 명장이 직접 디자인 한 제품으로 반지의 윗면 중심부를 돌릴 수 있어 두 가지 디자인으로 연출 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오효근 명장은 “1, 2회 때는 우승반지가 없었지만, 이번 세 번째 대회부터는 우승반지를 제작해 각 조 우승자에게 상금과 함께 수여할 것”이라며 유토스배 테니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했다.

우승반지에서는 오효근 명장의 세심함을 느낄 수 있다. 회전이 가능한 반지 윗부분의 유토스 로고가 있는 면은 에폭시처리가 되어있으며 반대쪽 면은 세 번째 대회임을 기념하기 위한 ‘3th’가 조각돼 있다. 반지 옆면에는 테니스 라켓과 공의 이미지를 양각으로 넣었으며 반지의 안쪽 면은 테니스 라켓의 형상으로 디자인되었다. 실버로 제작된 유토스 우승반지의 중량은 약 21g이며 총 65개의 스톤이 사용됐다.

주최 측에서는 우승반지를 더욱 돋보이게 할 고급 케이스를 함께 준비해 총 6명의 우승자에게 수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