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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 취급법 및 손질방법

2003.10.28 07:30
유색보석 조회 수 12676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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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호박(경도 2~2.5)


- 취급주의 : 경도가 약하므로 충격에 약하고, 저온에서도 잘 타므로 불에 주의해야 한다.

- 손질방법 : 초음파 세척이나 증기 세척은 하지 말 것.


따뜻한 비눗물로 세척한 후 올리브유를 발라 주는 것이 좋다.

칫솔은 호박 표면에 흠을 낼 수 있으므로 부드러운 것으로 사용해야 한다.


2. 에메랄드(경도 7.5~8)


- 취급주의 : 색을 처리한 보석인 경우 계속된 직사광선에 의해서 색상이 옅어질 수 있다. 살충제, 헤어스프레이, 아세톤, 온천수(온수 35°c 이상)에서 급격한 온도에 주의하고 충격에 약하다.


- 손질방법 : 초음파 세척 불가, 따뜻한 비눗물로 세척하거나 강한 합성세제는 피할 것. 또한 세정액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3. 아쿠아마린(경도 7.5~8)


- 손질방법 : 초음파 세척 가능. 페더(내부갈라짐)가 있거나 액체 내포물이 있는 것은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따뜻한 비눗물로 세척한다.


4. 산호(경도 3.5~4)


- 취급주의 : 경도가 약하다. 산호는 손수건으로 문질러도 광택이 떨어진다. 산호는 산과 유지에도 약해서 금방 광택이 줄어든다. 손에 묻어 있는 지방 성분에도 영향을 받는다. 불에 닿으면 검게 타므로 불을 조심해야 하고 뜨거운 물에도 담그지 말아야 한다.


- 손질방법 : 초음파 세척이나 증기 세척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하며 따뜻한 비눗물로 세척을 해야 한다.


5. 루비(경도 9)


- 취급주의 : 경도와 강도가 뛰어나다. 그러나 각진 곳에 심한 충격을 주의해야 한다.


- 손질방법 : 중성세제를 녹인 미지근한 물에 넣고 칫솔로 가볍게 터는 것처럼 문질러서 때를 제거한 후 부드러운 천으로 닦아준다. 6개월에 한번씩 초음파 세척을 해준다.


*함침루비의 경우 초음파 세척을 절대로 피하도록 한다.


6. 사파이어(경도 9)


- 취급주의 : 경도와 강도가 뛰어나다. 그러나 각진 곳에 삼한 충격을 주의해야 한다.


- 손질방법 : 소량의 중성세제를 녹인 미지근한 물에 넣고 칫솔로 가볍게 터는 것처럼 문질러서 때를 제거한 후 부드러운 천으로 닦아준다. 6개월에 한번씩 초음파 세척을 해준다.


7. 다이아몬드(경도 10)


- 취급주의 : 부엌일, 화장품을 많이 사용하는 여성은 가능한 반지를 빼놓는다. 다이아몬드는 표면에 묻은 기름은 먼지로 인하여 광택이 떨어진다. 보석 중에서 가장 단단하지만 심한 충격에 깨질 우려가 있다.


- 손질방법 : 작은 용기에 중성세제를 탄 미지근한 물을 준비하여 그 속에서 부드러운 칫솔로 문질러준 후 헹궈 부드러운 헝겊으로 건조시키고, 1년에 한번씩 보석상에 찾아가서 세팅에 이상무 유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8. 가넷(경도 7~7.5)


- 취급주의 : 급격한 열의 변화에 프렉쳐(깨짐이나 갈라짐)가 일어날 수 있다.


- 손질방법 : 초음파 세척 가능. 증기세척 불가. 따뜻한 비눗물로 세척.


9. 비취(경도 6.5~7)


- 취급주의 : 온수나 열탕 등 강한 열은 피해야 하고 충격에 주의하며 산에도 약하다.


- 손질방법 : 초음파 세척에 주의하고 중성세제를 탄 따뜻한 비눗물에 부드러운 칫솔로 세척 후 부드러운 천으로 닦아준다.


10. 옥(경도 6~6.5)


 - 취급주의 : 램프로 가열하면 녹을 수 있다.


- 손질방법 : 초음파 세척 가능. 증기세척 가능.


11. 라피스 라줄리(경도 5~6)


- 취급주의 : 열을 가하면 색이 짙어질 수 있거나 녹색이 나타날 수 있으며, 또한 강한 열에는 색이 모두 없어질 수 있다.


- 손질방법 : 초음파 세척 위험. 증기세척 불가. 따뜻한 비눗물로 세척.


12. 오팔(경도 5~6.5)


- 취급주의 : 수분이 3~10% 정도 함유되어 수분이 증발 시 갈라진다. 건조한 곳을 피하고 산과 알칼리에도 약하다.


- 손질방법 : 직사광선을 피하고 초음파 세척이나 증기 세척은 절대 불가하며 착용 후 글리세린이나 물에 담가둔 후 부드러운 천으로 닦아 보관한다.


13. 진주(경도 2.5~4)


- 취급주의 : 탄산염 보석으로 고열에 약하고 과일즙이나 땀, 식초 등에 닿으면 광택에 영향을 받고 산에 오래 담가두면 진주 층이 분해되며, 수돗물은 표백제 염소를 함유하고 있어 광택에 영향을 미치므로 생수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열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데 100°c 가 넘으면 변색이 되고 400°c 정도의 열을 가하면 깨져 버린다.  화장용 백분이나 헤어스프레이, 향수, 스킨, 오일 같은 화장품도 광택에 영향을 미치며 유황이 함유되어 있는 온천물도 피해야 한다. 또한 경도가 약하므로 다른 보석과 닿아도 안 된다.


- 손질방법 : 부드러운 천으로 진주에 묻은 물질을 제거하고 올리브유 등 오일을 발라 습기가 어느 정도 있으며 공기가 잘통하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진주 줄은 1년에 한번씩 세척하고 줄을 다시 꿰는 것이 바람직하다.


14. 페리도트(경도 6.5~7)


- 취급주의 : 불규칙한 열이나, 급격한 열을 가하면 프렉쳐(깨짐이나 갈라짐)를 유발할 수 있다.


- 손질방법 : 초음파 세척 위험. 중기 세척 불가. 따뜻한 비눗물로 세척.


15. 자수정(경도 7)


 - 취급주의 : 급격한 열에 균열을 일으키며 햇빛에 오래 쪼여도 변색이나 퇴색의 우려가 있다. 직사광선, 열, 열탕에 깨질 우려가 있다.


- 손질방법 : 증기 세척은 불가능하며 초음파 세척은 가능한 피해야 한다. 따뜻한 물에 칫솔로 세척하고 부드러운 천으로 닦아준 후 보관해야 한다.


16. 스피넬(경도 8)


- 취급주의 : 강한 열을 가하면 엷은 색으로 퇴색된다.


- 손질방법 : 초음파 세척 안정. 증기세척 안정.


17. 토파즈(경도 8)


- 취급주의 : 급격한 가열과 냉각으로 내부 균열이 일어날 수 있으면 강한 열은 변색이나 퇴색을 일으킬 수 있고 특히 심한 충격을 주의해야 한다.


- 손질방법 : 초음파, 증기 세척은 절대 불가능하며, 따뜻한 물에 중성세제를 넣어 부드러운 칫솔로 닦아준다.

댓글 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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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보석나라 2015.11.05 00:22
    꼭 보석에 따라 세척 방법등을 잘 익혀서 관리를 해주는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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