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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과 그의 상징성

2004.01.16 22:11
유색보석 조회 수 17258 추천 수 0 댓글 1


birthstones-chart-1.jpg


 

보석은 지난 7000여년동안 보석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켜왔다.


초창기에 잘 알려진 보석으로는..

자수정,백수정,호박,석류석,옥,제스퍼,라피스라쥴리,진주,사문석,에메랄드,터키석 등이 있는데,

이들은 주로 부나 지위(地位)를 과시하는 상징물로 사용되었었다.


당시의 군주들은 보석으로 장식된 도장으로 문서에 날인하였는데,

이것은 그의 부와 권력을 과시하기 위함 이었다.


오늘에 금이나 백금에 장식되어 있는 보석을

부의 과시용으로 착용하는 사람들이 있기는 하지만,


이제 대부분의 사람들은 보석의 아름다움을 즐기고

감상하기 위해 보석을 구입한다고 말할 수 있다.


어떤 사람들은 때때로 미신에 의해 보석을 구입하기도 한다.


과거 보석에 대한 과학적인 지식이 없었을 때에는

보석을 어떠한 신기한 영기(靈氣)를 지닌 물질로 여겼으며,

거의 영적인 대상으로 취급하였었다.


그 때문에 보석을 부적으로 몸에 지니고 다녔던 대가 있었다.


또한 보석은 악령을 막아주고 천사나 성인들로부터 사랑을 받게 해주며,

악을 물리치고 독과 전염병으로부터 건강을 지켜 준다고 믿었다.

그 밖에도 보석은 통치자를 어질게 만들고,

선원들이 안전하게 집까지 돌아 올 수 있도록 해 준다고 생각 하엿다.


19세기 초까지만 하더라도 병을 고치기 위해

보석을 많이 사용하였는데, 이때 세 가지 방법이 있었다.


첫째: 보석을 가지고 있기만 하여도 병이 낫는다는 생각.

둘째: 아픈 상처 위해 보석을 올려 놓는법.

셋째: 가루를 만들어 복용하는 법이 있었다.


보석을 사용하여 병이 나았다면 그것은 실제로 보석 때문이 아니라

심리적인 효과 때문일 것이지만,


병이 낫지 않으면 그 보석이 진품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핑계를 대기도 하였다.


심지어 최근에도 일본에서는 진주를 갈아 만든 칼슘 알약을 팔고 있다.


보석에 대한 초 자연적인 능력을 과신한 나머지

점성술과 관련하여 보석을 12궁을 상징하도록 배열하였는데,

각 성좌에 속해 있는 보석이 12궁의 어떤 징후로

탄생한 아기를 경호하고 보호해 준다고 생각하였다.


이 때문에 열두 달에 맞추어 정한 탄생석이 생겨난 것이다.

또한 해, 달, 별에게도 보석이 정해졌다.


세월이 흐르면서 이들 보석의 선정 방법도 변화하였으며,

어떤 나라는 최근 그 나라에서 발견된 보석을 자국의 상징물로 삼기 까지 하였다.


종교에서도 보석을 많이 사용한다.

그 예로서 유대교의 대제사장이 입는 예복에는

보석이 네 줄로 밖혀 있으며,


교황의 삼중관 이나 주교의 관에는 값진 보석들이 장식되어 있다.

그밖에 교회의 성체현시대나 성물함, 성상에도 보석이 장식되어 있다.


오늘날에는 보석이 지니는 상징성이나 심미적인 의미는 점차 사라졋고,

오히려 자산의 증식 개념으로 보석을 구입하는 경우가 있다.


보석에 돈을 투자하여 지난 수 십년간 인플레이션으로 인하여

다른것에 자한 것 보다 훨씬 더 나은 수익을 걷은 경우가 적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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