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원 오피녀
2015.04.15 20:27
“오피스텔 성매매로 1억원 가까이 모았다”며 인터넷에 통장 잔고를 인증한 사진과 글을 올린 여성이 탈세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인증글이 올라온 후 논란이 커지자 국세청이 탈세 조사에 나선 것인데요.국민일보에 따르면 ‘1억 오피녀(오피스텔 성매매 여성)’라고 불리는 해당 여성이 인터넷에 인증글을 게시한 후 국민신문고(온라인 공공민원창구)에 여성의 탈세 의혹과 관련한 수사 요구가 빗발쳤습니다.이에 서울지방국세청 측은 인증글을 올린 여성에게 탈세 정황이 있다고 판단해 그의 인적사항을 파악 중에 있다고 합니다.
국세청은 여성의 탈세가 확인되면 충분한 조사를 거친 뒤 적절한 세금을 물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 11일경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드디어 200만 더 모으면 1억 되네요”라며 “내일부터 일할 건데 (1억원이 모이면) 너무 행복할 것 같아요”라는 글과 함께 통장 잔액 약 9800만원이 찍힌 인증 사진을 올렸습니다.
“어디에 말할 곳도 없고 여기에서나마 잘했다고 칭찬받고 싶다”는 그를 두고 대단하다는 의견과 법적ㆍ도덕적으로 잘못된 행동이라며 비난하는 의견이 엇갈리며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 11일경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드디어 200만 더 모으면 1억 되네요”라며 “내일부터 일할 건데 (1억원이 모이면) 너무 행복할 것 같아요”라는 글과 함께 통장 잔액 약 9800만원이 찍힌 인증 사진을 올렸습니다.
“어디에 말할 곳도 없고 여기에서나마 잘했다고 칭찬받고 싶다”는 그를 두고 대단하다는 의견과 법적ㆍ도덕적으로 잘못된 행동이라며 비난하는 의견이 엇갈리며 논란이 일었습니다.
출처- 헤럴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