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베이시스트 '아비샤이 코헨'
오늘은 재즈 뮤지션을 한명 소개해볼까 합니다.
아비샤이 코헨(Avishai cohen)이라는 베이시스트 입니다.
이스라엘 예루살렘 출신인 아비샤이 코헨은 9세 피아노를 처음 시작했지만 14살 자코 파스토리우스(Jaco Pastorius)의 음악에 심취하면서 베이스 기타로 전향합니다. 이후 Jazz의 본거지인 뉴욕으로 이사 후 수년 동안 거지같은 생활을 하면서 고생을 했다고 합니다. 거리, 지하철, 공원 등을 전전했으며 이후 가난하게 음악 공부에 매진합니다. 이후 작은 클럽 공연 중 Chick Corea의 부름을 받아 1996년 음반 계약을 하고 Corea's sextet Origin의 창립멤버로서 2003년까지 이 밴드 생활을 합니다.
탈퇴 이후 New Jersey의 드러머 Mark Guiliana와 피아노를 치는 이스라엘의 Shai Maestro와 자신의 Trio를 결성했으며 현재는 프랑스를 주 무대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는 Bobby McFerrin, Roy Hargrove, Herbie Hancock, Nnenna Freelon and Paquito D'Rivera 등 재즈의 거장들과 공연을 했으며 이스라엘에서 최고로 성공한 재즈 뮤지션이며 Chick Corea의 'a genius musician' 찬사를 받는 명예를 획득합니다.
그의 곡 중에서 Remembering 이라는 곡을 소개해 봅니다. 한국의 정서에도 잘 맞을만한 곡이라 생각됩니다.
- by ke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