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전국 곳곳에서 35도를 넘는 찜통 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열사병으로 인한 사망자도 두 명이나 발생했습니다.
폭염은이란?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심한 더위를 말합니다.
폭염의 정의 및 기상청 특보의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폭염특보 : ‘하루 최고기온’과 ‘열지수’를 기준으로 발령.
※ 열지수 : 기온이 26.7도 이상, 습도가 40% 이상일 때 사람들이 열로 인해 받는 스트 레스를 수치화한 것.
☆ 폭염주의보 : 하루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열지수가 최고 32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계속될 것으로 전망될 때 발령.
- 열지수 32도는 ‘주의’ 단계로 신체활동시 일사병·열경련·열피폐의 가능성이 있는 수준.
☆폭염경보 : 일일 최고기온이 35도 이상, 열지수가 41도 이상인 날이 이틀 동안 지속될 것으로 전망될때 발령
주요원인으로는 지구 온난화, 엘리뇨 현상, 티벳 고원의 적설량, 열섬 현상등을 들수 있습니다.
폭염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어린이, 노인, 외근 노동자등은 폭염에 더욱 위험하니 폭염주의보, 경보등 기상예보에 철저히 대처해야 합니다.
첫째 물을 충분히 섭취해주세요.
땀 배출이 많기 때문에 평소 권장량보다 더 섭취해주어야 합니다.
둘째 염분 섭취를 충분히 해야 합니다.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신체 균형을 잃기 쉽습니다.
염분이 들어 있는 이온 음료를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셋째 냉방기를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폭염이 절정 일때는 선풍기나 에어컨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력대란에 대비해 실내 적정온도를 지켜주는 것도 잊지 마세요^^
넷째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폭염시에는 신체 기능이 제대로 발휘하기 어렵기 때문에
무리한 신체활동을 피하시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폭염환자가 발생하였다면 먼저 시원한 곳으로 옮기고 체온을 낮춰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여 있는 옷을 헐렁하게 하고 시원한 물이나 이온음료를 먹게 합니다. 만약 의식을 잃은
상태라면 서늘한 곳으로 옮긴 뒤 119로 신속히 연락하는 것이 좋습니다.
본격적인 휴가 철 입니다. 폭염에 잘 대비하셔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
이상 보석나라 였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