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둘레길 오는 7일에 완공
2015.11.02 20:40
남산을 둘러 걸어볼까…남산둘레길 7.5㎞ 7일 완공
남산을 크게 한 바퀴 돌아 산책할 수 있는 남산 둘레길이 7일 공개된다.
서울시는 1일 남산의 북측 순환로와 남측 숲 길을 이은 길이 7.5㎞, 예상 소요시간 2시간 30분인 산책로가 완성됐다고 밝혔다.
북측순환로는 삼순이 계단 인근 3초소 입구부터 국립극장 방면 북측 순환로 입구 버스정류장에 이르는 폭 6∼8m의 넓은 산책로다.
이번에 일부 새로 조성된 남측 숲 길은 팔도소나무단지와 울창한 소나무숲 등으로 이어지는 폭 1.2∼2.0m의 산림욕 코스다.
서울시는 남산둘레길 완공을 기념해 7일 '제1회 남산둘레길 걷기축제_함께 남산'을 개최한다.
남산 사랑을 표현하는 각종 문화 행사와 함께 환경단체인 서울환경운동연합, 생명의 숲 등 전시 체험부스가 마련된다.
참여 시민에게는 완주 인증 확인서와 기념사진을 준다. (연합뉴스)
서울시는 1일 남산의 북측 순환로와 남측 숲 길을 이은 길이 7.5㎞, 예상 소요시간 2시간 30분인 산책로가 완성됐다고 밝혔다.
북측순환로는 삼순이 계단 인근 3초소 입구부터 국립극장 방면 북측 순환로 입구 버스정류장에 이르는 폭 6∼8m의 넓은 산책로다.
이번에 일부 새로 조성된 남측 숲 길은 팔도소나무단지와 울창한 소나무숲 등으로 이어지는 폭 1.2∼2.0m의 산림욕 코스다.
서울시는 남산둘레길 완공을 기념해 7일 '제1회 남산둘레길 걷기축제_함께 남산'을 개최한다.
남산 사랑을 표현하는 각종 문화 행사와 함께 환경단체인 서울환경운동연합, 생명의 숲 등 전시 체험부스가 마련된다.
참여 시민에게는 완주 인증 확인서와 기념사진을 준다. (연합뉴스)
▲남산 북측산책로 (제공: 서울시)
이번 주말 서울 단풍을 볼 수 있는 가장 큰 데이트 명소가 되겠네요!
남산 북측 의경우 차량 통행이 없는 보행자 전용도로로 유모차나 휠체어의 접근이 쉬워 아이들과 장애인들도
어려움 없이 단풍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서울에서도 가을을 만끽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