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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에게 비전과 미션이란

2016.01.13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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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전략에 있어서 갈수록 그 중요성이 늘어나는 것의 하나가 기업의 비전과 미션이다. 소비자들,시민들이

기업경영 정보에 대한 접근이 혁명적으로 수월해지면서 그렇다.

 

이제는 그리 생소한 개념이 아닌 이 비전과 미션이라는 용어는 개인에게도 해당된다. 개인의 비전과 미션 역시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저성장 경제, 세계화의 가속, 승자독식의 시장, 공장경제의 몰락 및 혁신경제의 도래가

몰고오는 변화는 경제활동을 하는 모든 개인에게 본인만의 직업인생을 설계할 것을 종용한다. 개인이 변화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는 명제다.

 

우리가 시작해야하는 지점은 하나의 모델이다. 아래의 그림에서 보다시피 사람은 한 그루의 나무와도 같다.

우리는 공장경제에서 배우는 피동적 주입교육 덕분에 주로 열매에 천착하는 경향이있다. 그것들은 주로 재정적인

목표나 직급의 목표 등이다. 그것이 잘못된 것은 아니다. 하지만 나무의 열매 하나하나는 개인의 온전한 사람으로

완성되는 것과는 거리가 있다. 한 그루의 나무에 사과와 배,딸기와 망고가 함꼐 열릴 수 없는 이치와 같다. 온전하고

통일된 개별목표들이 완성되면 그것은 비전이라고 부를만하다. 이 비전은 개별목표와 상반되는 개념으로의

거시적인 목표다. 나라는 자신의 정체성을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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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과 진술은 개별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방법론들이다. 연봉 1억이 되기 위해 이직을 잘 하는것, 3년내 부장승진을

위해 매해 실적 30%를 초과 달성하는 것 등이다. 이 전략진술은 나무의 가지와 앞같은 것들이다. 직접적으로 열매를

맺게한다. 하지만 거시적인 목표인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전략전술만으로는 어렵다. 어찌어찌해서 한 나무에

딸기와 배가 함꼐 열렸다고 치자. 그 나무가 얼마나 오래 버틸 수 있을까. 온전한 사과나무 한그루를 만들기 위해서는

줄기와 밑둥이 필요하다. 그 줄기가 미션이다.

 

미션은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방법론이다. How인 셈이다. 개별목표가 What 이라면 전략전술이 how이고, 비전이

what이라면 미션은 how인 것이다. 이렇게 비전과 미션이 서 있는 개인은, 개별 목표와 전략전술만으로 살아가는

이들보다, 인생이 훨씬 일관되고 뚜렷하다.

 

그런데 비전과 미션만으로 인생이 완전체가 되지는 않는ㄷ. 나에 대한 깊은 성찰이 여전히 부족하기 때문이다. 비전과

미션이 보다 튼튼히 세워지기 위해서는 나라의 존재의 근본을 세워야 한다. 그것이 바로 내가 믿는 가치관이라는 나무의

뿌리로부터 출발한다.

 

 

같은 비전을 가진 두 사람이 있다고 치자. 그 비전이 "한국 제약업계 매출 8천억의 선도기업 만들기"라고 치자. 그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미션이 "연구 개발을 중심에 둔 과학문화의 회사를 만든다"라고 치자. 두 사람 모두 거시목표의 달성을

했다고 치자.같은 미션을 통해서. 하지만 한 사람은 연구개발을 중심에 두었으나 특허를 직원들과 공유하지 않고 기업

종속을 과대하게했고,다른 사람은 특허를 직원 및 사회와 공유하는 길을 걸었다면, 분명 두 사례는 전혀 다른 나무 두

그루가 되는 셈이다. 도덕적으로 무엇이 마자고 틀리고의 문제가 아니다. 본인이 가진 근저의 믿음,즉 가치관에 따라

똑같은 비전과 미션도 장기적으로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진행된다. 그것이 가치관이다.

 

가치관은 내게 무엇 what이 중요한가에 대한 질문이다. 주로 이 질문에 대한 답은 내가 자라온 성장배경에서 만들어진

확신에서 출발한다. 그래서 나무 뿌리와도 같다. 나의 가치관을 언명화하게 하면 비로서 미션과 더불어 나만의 존재

이유, 즉, 목적의식을 갖게된다. 이 목적의식은 내가 존재하는 이유와도 같다.

 

 

 

(출처:brunch_박 이언,google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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